(뉴스후플러스) 김효진 기자 = 이마트 덕이점에 이은 두 번째 서부산점이 이달 29일 영업을 종료한다. 최근 3년 동안 문을 닫은 이마트 매장은 7곳이다.
이마트 매장 7곳이 문을 닫는 사이 새로 오픈한 점포는 의왕점 1곳뿐이다. 점포수도 2016년 147개에 달했던 이마트 할인점은 올해 141개로 3년 연속 감소했다.
이마트 점포수가 6개 줄어들 동안, 트레이더스 점포수는 7개 늘었다. 올해 2분기 이마트 할인점 사업은 43억원 적자를 냈다.
올해 6월에는 롯데마트가 동대전점에 이어 전주 덕진점 영업을 종료했다. 홈플러스 역시 지난해 재무개선 차원에서 동김해점과 부천중동점을 폐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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