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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권성주,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작심 비판’

기사입력 2018.08.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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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주 의원 세로.PNG

     

    바른미래당 권성주 대변인이 같은 당 유승민 의원의 인사청탁 의혹을 제기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를 향해 이미 지난 대선에서 해명했던 일을 다시 꺼내 들며 그 이름대로 새까만 의도를 드러낸다고 밝혔습니다.

    권 대변인은 2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능력 있고 괜찮은 주변 인물을 추천하고 살펴봐 달라 한 것을 적폐몰이 한다면 진행자 친구의 성추행을 덮기 위해 공중파를 대놓고 활용하고 왜곡시키려 했던 것은 적폐 지망생 파렴치범 수준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권 대변인이 언급한 진행자는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를, ‘진행자 친구는 정봉주 전 의원을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은 정 전 의원에 대한 미투(Me Too·나도 말한다) 폭로가 나왔던 지난 3, 의혹을 반박할 사진 780장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어 그 편파진행으로 8초 폐지되는 방송이 반성은커녕 양심 없는 못된 독기만 남았다그 마지막 독기에도 유승민 의원은 오늘 다시 사과했고 문제가 있으면 수사받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정권과 관련 인사들의 보수 궤멸을 위한 독기가 사고 한 번 칠 것 같다. 지난 보수를 욕 먹여 연명하려 말고 스스로들의 실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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