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후플러스)박용수 기자 = 국회는 오늘(16일) 20대 후반기 첫 본회의를 열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교육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분리하는 국해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또 상임위 의원정수, 윤리특별위원회 비상설 특별위원회로 전환하는 안도 통과시켰다.
개정된 국회법은 여야의 원 구성 합의에 따라 교문위를 교육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분리하고, 윤리특별위원회를 비상설특별위원회로 변경했다.
이어 법제사법위원회는 17석에서 18석으로 1석 늘어났으며 분리된 교육위원회는 16석,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7석으로 늘리기로 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4석에서 21석으로 3석 줄었으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30석에서 29석으로, 국토교통위원회는 31석에서 30석으로 감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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