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후플러스) 안도윤 기자 = 오늘은 제 39회 스승의 날이다. 대한민국의 기념일 중 하나로, 스승의 은혜에 보답을 하는 날. 5월 15일로 이 날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에서 따왔다. 이유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여 전국 온 백성에게 가르친 스승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스승은 자신의 몸을 태워 어둠 속 길을 밝혀 주시는 촛불과 같고, 밝은 세상으로 인도해주는 나침반과 같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3월 개학이 무산되고, 올 해 만 벌써 5번째 연기가 되었다. 지난달(16일) 겨우 온라인 개학을 해 여전히 학생들 얼굴도 보지 못했다. 그럼에도 교육현장의 일선에서 양질의 시스템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고, 자신의 안위보다 제자들의 참된 교육을 위해 헌신하시는 선생님들이야 말로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버팀목인 것이다.
미래통합당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선생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또 그러한 땀과 눈물이 제대로 된 교육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하며 "21대 국회에서 불공정 입시관행을 뿌리 뽑고, 편향된 정치세력으로부터 우리의 아이들을 막아내는 것은 물론, 선생님들이 수업과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권강화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미래통합당은 모든 선생님들과 스승들께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법과 제도 개선,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대한민국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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