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현재로선 자체 현금 및 재무적 투자자 유치, 일부 차입만으로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하며 인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넷마블 관계자는 "컨소시엄 지분율, 컨소시엄 멤버구성, 자금조달 가능 금액 확인은 불가하며, 인수대상도 넥슨이 될지 넥슨 일본법인이 될지 언급이 어렵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21일 예비 입찰일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에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를 서비스 중인 ‘텐센트’측도 관심을 보여 함께 컨소시엄을 꾸리는 방식으로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넷마블은 “넥슨의 유무형 가치는 한국의 주요 자산이어서 해외 매각 시 대한민국 게임업계 생태계 훼손과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며 넥슨 인수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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