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후플러스) 박선민 기자 = 심상정 정의당 신임 대표가 13일 취임 일성으로 자유한국당을 역사의 뒤안길로 퇴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5기 대표단 선출 보고대회에 참석한 심 대표는 당선 수락 연설을 통해 정의당은 더 이상 소금정당, 등대정당 역할에 머무를 수 없다. 1,800만 촛불의 대표정당으로 총선 승리와 진보 집권의 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심 대표는 총선에서 비례의석 한두 석 더 얻기 위해 대표된 것 아니다. 지역구 후보들의 출마와 당선을 위해 당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외롭게 싸우지 않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선거 전략, 홍보, 정책 모두 당이 책임지고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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