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후플러스) 박용수 기자 = 미래통합당 신용현 의원은 오늘(5일) 대전 유성구을 오늘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보수 대통합을 통한 더 나은 정치, 더 나은 미래 대전을 위해 21대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20년간 대전과 유성은 변화는 커녕 정체되고 있다”며 “유성의 발전을 위해 이제는 새로운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이 절체절명의 위기"라며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민주당의 이념 정치로 인해 정치 리더십은 실종되었고, 경제는 파탄 났으며, 국민 안전은 위협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이날 ‘더 나은 유성’을 만들 공약으로 5대 공약으로 ▲ICT 및 과학기술 기반 벤처 스테이션K 조성 ▲규제프리 연구개발 메카 유성 실현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유성 ▲원자력으로부터 안전한 유성 ▲오염과 악취 없는 쾌적한 유성 등을 발표했다.
한편 미래통합당은 지난 4일 신용현 의원을 비롯해 육동일 전 충남대 교수,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의 3인 경선으로 치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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