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성도 집단 성행위 강요

KakaoTalk_20180502_162801351-300x137.jpg만민중앙교회의 이재록 목사가 여성 신도들을 성추행,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들에게 집단 성행위까지 강요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만민중앙성결교회는 이미 19년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돼 제명당한 교회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당한 피해자는 “여러 명이 한 장소에서 동시에 집단 성행위를 요구받았고 목사를 포함한 7명이 모여 집단 성행위가 벌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록 목사는 아파트에 비밀 거처를 만든 후 여신도들을 불러 머뭇거리는 피해자들에게 성경 문구를 인용하거나 천국에서의 삶을 거론하며 성관계를 유도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일부 피해자는 이로 인해 성병에 감염돼 산부인과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만민중앙성결교회 신도 출신 여성 5명은 과거 이 목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해 최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여성 5명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적이라고 판단하고 이 목사를 출국 금지한 상태입니다.

 

만민중앙성결교회는 과거에 이재록 목사의 비리의혹을 밝히는 내용의 영상을 방영하려한 문화방송을 점거해 방송을 방해한 전적이 있습니다.

 

당시 이재록 목사의 미국원정 도박, 성추문, 신도명의 불법대출 등을 다를 예정이었지만 법원이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여 성추문과 관련된 내용을 제외되었지만 신도들의 방송사 난입으로 방송이 잠시 중단되었습

니다.

 

현재 만민중앙성결교회 측은 이재록 목사가 현재 거동하기 힘들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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