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대상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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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은 강서, 노원, 강남 등 8개 구 35개 단지, 3,211호입니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1~49㎡형이며, 임대료 수준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으로 보증금은 151만 원~422만 원이고, 월 임대료는 35,900원 ~ 84,100원으로 저렴합니다.

 

신청 자격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 이탈 주민, 장애인 등입니다.


입주자 선정은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을 따르고,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는 때에는 「서울특별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기준표”에 의거 배점합산순, 서울시 거주기간 순으로 선정합니다.

 

공급 신청은 신청자 적격 확인을 위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www.lh.or.kr) 공고문(’18.3.16)을 참고하면 됩니다.

 

오는 26일부터 닷새 동안 동 주민센터에서 예비 입주 신청을 받습니다.

 

예비입주자는 오는 7월 6일 발표하며 대기 순번에 따라 영구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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