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최강한파가 몰아닥치면서 난방 수요가 몰리자 정부가 전력 수요감축 요청을 발령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24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수요자원시장 제도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전력 사용을 줄여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요청은 지난 11일, 12일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입니다.
수요감축 제도에 참여한 기업은 전력 사용 감축 등을 통해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하고 돈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뉴스후플러스 김보경입니다(bkim@newswhoplus.com)
저작권자 © 생활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