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막판까지 뜨겁게 달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배우 김부선씨의 ‘스캔들 의혹’ 공방이 선거가 끝난 후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당사자들보다 더 열띤 제 3자들의 ‘증거 찾기’와 진상규명하기가 시작된 것입니다.

 

 

당사자인 김부선씨가 이재명 후보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현상금 500만 원’을 내걸고 증거 찾기에 나섰습니다.

 

 

김씨의 주장을 지지해온 공지영과 고은광순도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진실규명을 위한 문제제기를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야당을 중심으로 선거 이후 이 후보에 대한 고소·고발 방침을 밝히고 있어 당분간 의혹의 여진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