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희 교수, 이제 세상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아픈 마음을 다독이는 동화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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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플러스) 류지원 기자 =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전공 주임교수이자, 상담심리사 1급 전문가로서, 그동안에 상담치료를 하며 인간의 마음에 대해 가르치면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통해 독자들과 따뜻하게 나누고 싶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상담심리교수인 작가가 오랜시간 상담 경험을 토대로 들려주는 스토리텔링식 동화테라피로, 사례를 읽기 편하고, 현대인들의 문제를 쉽게 깨닫고 아프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며, 치유하도록 했다.

 

전반적인 이야기는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14명의 사연을 가지고, 동화 속 할머니를 통해 해결 과정을 담았으며, 각 사례 뒤에는 심리학적으로 각 사례를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팁을 제공하여 유용성을 높이고 있다.

 

저자는 상담이란 큰 문제가 있는 특별한 사람만이 받는 것이 아니라, 위안이 필요하거나 자존감이 낮아질 때면 언제든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아주 가까이에 있는 것이다. 이 책 안의 열네 개 사례에 등장하는 각 주인공들의 사연을 통해, 독자들은 그 자체로 힐링되며 지친 자존감에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여러분이 동화 속 주인공 열네 명 가운데 한 명은 아닐까?

 

책에 소개된 14명의 사례들

 

타인의 인정에 목말라 하는 중년

부모 불화로 인한 자존감 저하된 취준생

자녀를 힘들게 하는 성공한 아버지

실수나 실패가 두려운 대학생

자신의 감정보다 타인의 마음을 중요시하는 직장녀

무리한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20대 여성

어른아이 엄마

타인을 실망시키려지 않는 30대 여성

아이가 공부 잘해야만 행복한 엄마

1년째 아이가 말을 하지 않는 중학생 부모

자그마한 일에도 분노하는 20대 직장인

컴퓨터에 빠진 중3 아버지

돌아가신 할머니를 못 잊는 여학생

사람 만나는 게 두려운 3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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